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기사 카오루/만화판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만화에서는 끝까지 신지와 친해지지 못했기에 애니에선 신지가 카오루를 '카오루 군'이라고 친근하게 부르지만 만화에선 끝까지 '나기사'로 호칭이 굳었다.[* 일본에선 친해지면 이름으로 부르지만 그 전엔 성으로 부르는 식이다. 즉, 나기사라고 부르는 건 카오루라고 부르는 것보다 거리감이 있는 표현이다.] 애니판과는 캐릭터성 및 전개가 완전히 갈려버려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. 그래도 백지 같은 상태에서 여러 가지를 배워가며 인간다워지는 전개는 호평을 받기도 한다. 작가 [[사다모토 요시유키]]는 '원래 디자인했을 때는 이런 순수한 소년이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디자인했다. 그래서 원래 이미지대로 그렸다'고 밝혔다.[* 애니판과 다르게 좀더 감정적인 면도 보이고 표정을 찌푸리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] 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1:1 대응은 불가능하지만 인간과 다른 존재임을 강조하며 인간을 호기심의 대상으로 보고있단 것을 강조한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카오루의 해석은 애니에도 꽤 잘 들어맞는다. 애니에서도 카오루는 신지에게 호의를 보고 있음에도 자신의 목적을 우선하고 있었고 인간에 대해서도 거리감을 두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사다모토의 해석으로 설명할 수 있다. 만화 영문판 9권 부록에서는 편집자 칼 구스타프 혼(Carl Gustav Horn)이 나기사 카오루를 마크 트웨인의 유작 '기이한 나그네(Mysterious Stranger)'에 등장하는 천사 '사탄'(그 [[사탄]]의 조카라고 한다)과 비교하는 글을 썼으며, [[사다모토 요시유키]]도 자신이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했다고 한다.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, 키스가 과호흡의 해결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 뒤 언젠가는 키스신으로 인공호흡 장면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. 하지만 역시 남성 작가라 남자들끼리의 키스신을 그리는 것은 부끄러웠는지 스케치도 제대로 못하고 바로 펜선 그리기에 돌입했다고 한다. 인공호흡씬 후 카오루가 "나았다 나았다"라며 까부는 것 역시, 카오루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함(照れ隠し)인 동시에 사다모토 본인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함이라고 한다. [각주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